일은 하고 있지만 소득이 적어 목돈을 모으기 어려운 청년이라면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인지 이 글로 확인하면 됩니다. 이 제도는 본인이 저축한 만큼 정부가 지원금을 얹어주는 자산형성 통장이지만, 소득이 아예 없으면 오히려 신청 대상에서 빠지고 가구소득 기준도 함께 봐야 하는 구조라 자격을 오해하기 쉽습니다. 대상 조건과 2026년 신청 시기를 원문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무엇인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더해주는 통장입니다. 본인이 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과 이자가 더해져 만기에 함께 지급되는 구조이며, 가입 후에도 매달 꾸준히 저축해야 지원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과 관리는 복지로와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을 통해 이뤄집니다.

가입 조건과 저축액

누가 받을 수 있나

가입연령은 신청 당시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낮다고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어야 하는 제도입니다. 과거에는 기준 중위소득 50%를 초과해 100% 이하인 청년(만 1934세, 월소득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도 별도 트랙으로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 구간의 신규 모집은 2026년부터 중단됐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본인이 이 구간에 해당한다면 신규 가입 가능 여부를 복지로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얼마를 모을 수 있나

본인은 매달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저축액을 정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여기에 매달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는 월 3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 외에도 요건에 따라 근로소득공제금, 탈수급장려금, 내일키움장려금 같은 추가지원금이 함께 붙을 수 있습니다. 만기 때 받는 금액은 본인적립금에 근로소득장려금, 추가지원금, 이자를 모두 더한 금액입니다. 다만 정확한 가입기간(만기)과 추가지원금별 세부 지급조건은 공고문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자산형성포털 공고 원문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청부터 서류보완까지

언제·어떻게 신청하나

2026년 온라인 신청기간은 5월 4일(월)부터 5월 20일(수)까지였고, 서류 보완기간은 5월 29일(금)까지 주어졌습니다. 이미 마감된 일정이므로 지금 시점에는 신규 신청이 불가능하며, 다음 모집 공고가 언제 열리는지 복지로 공지사항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온라인 신청과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두 가지입니다.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로 하면 됩니다.

운영자 한마디

가장 많이 착각하는 부분은 소득이 없어야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제도는 저소득 청년을 지원하지만 동시에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꾸준히 있어야 신청 자격이 생기는 근로연계형 제도라서, 소득이 아예 없는 청년은 처음부터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정부 지원금은 매달 빠짐없이 저축을 이어가야 만기에 전액 지급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간에 소득이 끊기거나 저축을 여러 번 거르면 지원금이 줄거나 계좌 유지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자활사업 참여자나 기존 수급자는 별도 조건이 붙을 수 있어 본인 상황을 자산형성포털이나 주민센터에서 미리 확인한 뒤 가입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득이 전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는 대상이 아닙니다.

중간에 저축을 못 하면 지원금을 못 받나요?

매달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저축해야 만기 지원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축을 거르면 지원금이 줄거나 계좌 유지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조건은 가입 시 안내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예전에 있던 중위소득 100% 이하 구간도 신청할 수 있나요?

기준 중위소득 50%를 초과하는 구간의 신규 모집은 2026년부터 중단됐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본인이 이 구간에 해당한다면 복지로나 자산형성포털에서 신규 가입 가능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한 만 1539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본인이 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달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 지원하며, 요건에 따라 추가지원금도 붙습니다. 2026년 신청은 5월에 마감되었으므로 다음 모집 공고와 정확한 만기·지원금 조건은 복지로와 자산형성포털에서 다시 확인한 뒤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